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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안심식당 지정으로 건강한 식문화 조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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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재 작성일21-03-2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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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공무원이 안심식당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경북신문=서민재기자] 경주시는 식사문화개선 추진방안으로 4대 개선과제를 적극 실천하는 음식점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품격있는 식사문화 조성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317곳의 음식점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한 데 이어 올해도 일반음식점 1000곳을 지정해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를 부착하고 위생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심식당을 대상으로 수시로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해 4대 개선과제 중 하나라도 미 이행할 시, 안심식당 지정을 취소한다.

경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외식 기피현상으로 지역 음식점들이 큰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이번 안심식당 지정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찾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는 음식 덜어먹기 등 음식문화의 전반적인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안심식당 지정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식품안전과(054-779-8878) 또는 외식업지부 경주지회(054-771-3901)로 문의하면 된다.
서민재   wp06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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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