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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조성 추진 `토지보상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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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남 작성일21-03-2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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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임성남기자] 포항시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조성사업에 따른 편입 토지 및 지장물 등의 보상을 위해 보상면적 10만㎡이상,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50인 이상인 옥명공원을 시작으로 북송공원 및 장성공원 토지보상 협의회를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푸른도시사업단에서 개최한다.
   보상협의회는 김병삼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토지소유자, 감정평가사, 공무원으로 구성됐으며, 보상액 평가를 위한 사전의견 수렴에 관한 사항, 잔여지 범위에 관한 사항, 토지소유자 또는 관계인 등이 요구하는 사항, 단계별 토지보상 추진계획 등에 대해 논의한다.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조성사업에 편입되는 토지는 307필지 115만9338㎡, 소유자는 474명으로 2021년 1월 보상계획 및 공고를 거쳐 현재 감정평가 준비 중에 있으며, 5월 중 감정평가 결과가 나오는 대로 토지소유자 등과 보상협의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포항시는 지난해 6월 23일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일몰제에 대비하여 도시공원 난개발 방지와 공원부지의 항구적 보존을 위해 도시공원 8개소(두호, 구정, 옥명, 북송, 중성, 장성, 약전1·3공원)에 대해 실시계획작성 고시를 완료해 전체 예상 토지보상비 745억 원 중 2021년도 본예산 150억 원을 확보해 6개소(두호, 구정, 옥명, 북송, 중성, 장성)의 토지보상을 추진하고 있다. 
임성남   snlim48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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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