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 달성문화재단이 ‘달성을 다(多)담다’라는 주제로 '제10회 전국 사진 및 유튜브영상 공모전'을 연다.

전국에서 응모가 가능하며 최근 2년(2020~2021년) 이내 촬영된 사진 및 영상을 대상으로 수상자에게는 최대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올해는 소셜미디어 시대의 흐름에 맞춰 유튜브영상 부문이 추가됐다.

수상작은 총 44점(일반 사진 20점, 스마트폰 사진 15점, 유튜브영상 9점)으로 달성군 문화·관광 분야의 새로운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일반 사진 및 스마트폰 사진 부문은 1인 3점 이내, 유튜브영상 부문은 1인(또는 1팀) 2점 이내로 이메일 접수를 하면 된다.

다만 유튜브영상 부문은 응모자 유튜브 채널에 필수 해시태그(#달성군 #달성꽃피다 #달성문화재단 #함께해요 #예비문화도시 #달성살면 #달성사람)와 함께 출품작을 공고 기간 동안 반드시 업로드해야 한다.

접수는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며 10월 18일 홈페이지 통해 결과가 발표된다. 이후  11월 중 달성군청 참꽃갤러리에서 시상식과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달성문화재단 관계자는 "달성군 관광사진 공모전을 통해 달성군의 참모습을 전국에 널리 홍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달성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