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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1차산업단지 붕괴위험지구 정비 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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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3-2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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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청 전경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달성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1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논공읍 달성1차 산업단지 붕괴위험지구 정비 사업에 착수한다.

군에 따르면 총예산 39억원(국비 19억5000만원 시비 7억8000만원 군비 11억7000만원)을 들여 달성1차 산업단지의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7지구 중 4개 지구를 단계별로 시행하고 추후 추가로 국비를 교부받아 내년에 잔여 3개 지구 정비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달성 1차 산업단지는 지난 1983년 준공된 이후  330여개 업체가 가동 중이며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해오고 있다.

산업단지 조성 당시 노출된 절개지 사면이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취약해 입주업체는 물론 인근 지역 주민들의 피해도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매년 자연재해에 노출 된 달성 1차 산업단지 절개지 사면을 정비해 입주 업체와 인근 지역주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안정적이고 적극적인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올해 4개 지구를 정비 완료하고 내년에도 나머지 3개 지구를 정비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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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