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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참외 도난사건 증가, 도난방지 특별방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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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작성일21-03-2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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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이재원기자] 성주군 성주읍은 성주참외의 본격 수확철을 맞아 가격이 10만원 선으로 상승하자 인근 지역의 참외 도난사건이 잇따르고 있어 사회단체 등 모두가 경계활동에 들어갔다.
   한 해 동안 공들여 재배한 참외가 도둑맞은 소식을 들은 농가들의 불안감이 날로 커지자 농가의 재산을 지키고 성주참외의 올바른 유통을 위해 성주읍 14개 기관·단체에서는 합심해 성주참외 도난방지 특별방범 활동을 실시한다.
   특별방범 활동에는 성주읍 이장상록회, 체육회, 주민자치위원회, 농업경영인, 한여농, 새마을부녀회, 환경지도자, 의용소방대, 생활개선회, 금요회, 자율방범대, 성주농협, 참외농협,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참여했다.
   또한 참외재배단지의 방범 활동과 함께 도난예방 홍보 활동을 펼치며, 성주읍 들녘별 곳곳에 30여개의 현수막을 게첨해 방범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송병환 성주읍장은 "성주참외 한알한알은 농가의 소중한 한해 소득인 만큼 주변을 둘러보는 수상한 차량이 있으면 사진을 찍어두는 등 나와 이웃의 재산을 지키는 일에 적극적으로 살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재원   ljw85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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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