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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정규 동국의대 교수, ‘제1회 생명존중의날 선포 기념 세미나’ 좌장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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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재 작성일21-03-2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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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공정규 교수   
[경북신문=이창재기자] 사공정규 동국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지난 25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1회 생명존중의 날 선포 기념 세미나’에서 좌장을 맡았다. 사공정규 교수는 정치개혁시민단체인 비전4.0포럼 이사장을 맡고 있다.

이날 세미나는 한국생명운동연대, 한국종교인연대, 신현영·이성만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행사로, 세미나에 앞서 ‘생명존중의 날 선포대회’를 가졌다.  
  25일을 생명존중의 날로 정한 것은 이날이 소리가 나는 대로 읽으면 ‘삶이오’로 읽히기 때문에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생명존중의 날 선포대회에서는 조성철 상임대표가 인사말을 신현영 국회의원과 이성만 국회의원이 축사를 했다. 

                    ↑↑ 25일 정동 프란치스코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1회 생명존중의 날 선포 기념 세미나’   
사공정규 교수가 좌장을 맡은 이날 세미나는 이범수 동국대학교 교수의 ‘자살예방사업 정책 보완 필요성 제안’이라는 주제 발표, 김승주 신부, 임승희 생명문화학회 회장, 현명호 중앙대학교 교수, 하상훈 한국생명의 전화 원장, 김유진 보건복지부 자살예방정책과 사무관이 지정토론을 했다.  
  이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 속에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자살의 사회적 책임, 민간 자원의 활용과 민간단체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생명존중 교육 및 인식개선 활동, 지역의 연계체계 확립에 대해 의견이 모아졌다.

좌장은 해당분야의 권위자가 맡는 자리인데, 사공정규 교수는 대한민국힐링문화진흥원 이사장, 한국생명연대 공동대표, 한국자살예방협회 정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임 중이며, 하버드의대 우울증 임상연구원과 방문교수, 보건복지부 한국우울형표준진단평가지침개발연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우울증 교과서의 집필진으로 참여했고, 보건복지부 인증 한국형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인 ‘보고 듣고 말하기’개발진에도 참여했다.
이창재   kingcj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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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