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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미래 디지털 융합 인재 양성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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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4-0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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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시가 고용노동부가 전국 5개 권역을 대상으로 하는 ‘K-Digital Platform’ 사업 공모에 선정돼 5년간 국비 30억원을 확보하고 지역 디지털 융합 인재 양성을 본격 추진한다.

‘K-Digital Platform’ 사업은 한국판 뉴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노동시장 내 다양한 참여자에게 수준별 디지털 훈련과정을 제공해 노동시장 적응력을 높이고 디지털 분야 핵심 실무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올해 최대 10억, 5년간 총 30억의 국비를 확보했다.

올해는 교육 인프라 구축 후 각각 총 6개월 과정인 전문교육(인공지능 커리큘럼, 빅데이터 커리큘럼) 및 이러닝 교육(빅데이터 분석, 머신러닝)을 진행한다.

공유 인프라 플랫폼 구축을 통해 중소기업에서 갖추기 어려운 대용량 서버와 고사양 개인용 컴퓨터 및 실습장비, 교육공간, 실습장소 제공은 물론, 이미 구축된 대구빅데이터활용센터를 연계해 인공지능, 데이터 협력사업 등의 추진방안을 모색하고 지역기업 재직자 및 구직자의 인공지능/빅데이터 활용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홍의락 시 경제부시장은 “K-Digital Platform 사업을 기점으로 지역 경제구조 및 산업변화에 발맞춘 미래 융합 인재 양성을 강화해 대구형 뉴딜 사업 및 지역 경제발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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