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코로나19 중구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뉴시스   
[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43명 발생해 5일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다.

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사이  543명 늘어 누적 10만5279명이다.

최근 1주일간 일별 확진자 수는 382명→447명→506명→551명→557명→543명→543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514명, 해외 유입 29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수도권 311명, 비수도권 203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46명, 경기 146명, 부산 60명, 인천 19명, 대전 28명, 전북 23명, 대구 15명, 충북 14명, 경북 13명, 경남 13명, 울산 11명, 충남 10명, 강원 6명, 광주 4명, 세종 3명, 제주 2명, 전남 1명 등이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내국인 13명, 외국인 16명이다.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10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19명이 확진됐다.

완치된 확진자는 393명이 증가해 9만6589명이다. 완치율은 91.74%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1744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66%다.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신규 1차 접종자는 8229명으로 접종 시작 37일간 누적 96만2083명이다.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2만7298명이다.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 신고된 사례는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1건 등 50건이다.
김영식   749492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