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명구조훈련 모습. 사진제공=대구소방안전본부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가 6일부터 6월 17일까지 42일간 소방교육대 훈련탑에서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팀 단위 전술훈련을 벌인다.

이번 훈련은 119안전센터 팀 단위 전술훈련을 통해 팀워크를 강화하고 초기 대응능력 배양과 인명구조 최우선을 위해 추진된다.

훈련은 ▲방화문 개방 및 친환경 차량 화재진압 ▲지하화재 및 고립소방관 구조 ▲대구형 화재진압 ▲현장 진입 및 탈출 등 4개 과정으로 48개 119안전센터, 1148명의 화재진압대원 전원이 참여한다.

또 1일 4개 팀으로 훈련 과정을 분산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는 프로 소방관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