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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카드수수료 지원해 소상공인 氣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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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1-04-1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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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청 전경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가 12일부터 코로나19에 따른 경영환경 악화로 실의에 빠져 있는 소상공인들에 대한 민생氣살리기의 일환으로 '2021년 경상북도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신청접수를 시작한다.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도내 소상공인들이 임대료와 함께 가장 큰 경영 부담으로 꼽고 있는 카드수수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해 코로나19 소상공인 경제회복 道 자체 신규 사업으로 6만5000여개 사업체, 170억원의 카드수수료를 지원해 소상공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사업비 200억원, 7만개 이상 지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도내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10인 미만의 제조업, 광업, 건설업, 운수업과 그 밖에 5인 미만 업종으로서, 2020년 연매출액 4억원 이하 도내 소상공인이다.

  특히, 올해는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실시에 따른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으로 피해가 심했던 업종(일반유흥 주점업, 무도유흥 주점업, 방문판매업)을 지원 대상에 포함해 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카드수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각지대를 최소화 했다.

  지원금액은 전년도 카드 수수료 0.8%~1.3%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업체당 최저 3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며, 2개 이상의 사업체를 소유하고 있는 경우 사업장별로 신청이 가능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분들에게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이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인교 기자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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