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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성구 파동 지도 바뀐다···‘수성 해모로 하이엔’ 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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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4-1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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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성구 파동 개발예정도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 수성구 파동이 뜬다. 매년 사상 최대의 공급물량을 경신하고 있는 대구 부동산 시장이 연초부터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최근 수성구 파동 일대가 소비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각 건설사들이 파동 일대 공급물량을 늘리면서 이 일대가 6000가구가 넘는 브랜드타운으로 개발되고 있기 때문이다.
 
수성구 파동의 개발사업을 살펴보면 이미 입주를 마친 ▲수성못 코오롱하늘채(832가구와 ▲수성 아이파크(455가구) ▲더 펜트하우스 수성(143가구)을 비롯해 올 초 분양에 나선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 1299가구 ▲수성 해모로 하이엔(795가구, 4월 분양예정) ▲파동 수성의 숲(759가구 예정) ▲강촌 3지구(400가구 예정)  ▲파동 AB지구(300가구 예정) ▲파동 대자연1차 재건축사업(600가구 예정) ▲파동 대자연2차 재건축사업(600가구 예정) ▲동부 센트레빌(300가구 예정) 등으로 향후 이 지역이 6000가구 넘는 신흥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지역의 부동산 전문가들은 수성구 파동에 개발사업이 몰리는 이유에 대해 노후화 된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에서 벗어나 주거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수요자의 욕구와 수성구에 위치하면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파동일대의 분양성을 높게 평가한 공급자의 입맛이 맞아 떨어졌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파동 일대가 이처럼 6000가구 넘는 ‘브랜드 뉴타운’으로 개발이 완료되면 수성구 파동 일대의 지도를 다시 그리는 것은 물론 수성구 내 다른 지역에 비해 하향평준화 된 부동산 시세도 그에 걸맞는 수준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게 하는 지역이다.

대규모 신규개발에 따른 수혜지역으로 급성장 한다 뜻으로 특히 올 연말 전구간 개통을 앞두고 있는 대구 4차순환선은 파동 일대에 강력한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한진중공업 건설부문이 '수성 해모로 하이엔' 795가구를 이달 중 분양예정이다.

수성 해모로 하이엔은 대구시 수성구 파동 540-14번지 일대에 대지면적 3만56㎡, 지하 2층, 지상 21층 11개동 규모로 건립 예정이다.

전체 795가구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분은 576가구다.
일반분양분의 공급면적별 가구는 ▲59㎡ 358가구 ▲75㎡ 73가구 ▲84㎡ 40가구 ▲84A㎡ 63가구 ▲84B㎡ 42가구다.

전체 세대수에서 일반분양분의 비율 또한 72%가 넘어 청약자들이 상대적으로 좋은 동/호수에 당첨될 확률도 그만큼 높아진다.

아울러 시행, 시공 구도의 사업보다 일반적으로 분양가가 저렴한 조합사업으로 진행되는 만큼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분양가로 수성구에 입성할 수 있다는 기회도 가지게 된다.

'수성 해모로 하이엔'의 최고 장점은 수성구에 위치하면서도 풍부한 자연환경의 혜택을 그대로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있다.

단지 서쪽에 자리잡은 앞산과 동쪽의 법이산 사이에 위치하면서도 대구 신천이 단지 바로 옆으로 흐르고 있는 천혜의 친환경 주거공간으로 각광받는 지역이다.

여기에다 단지 인근에 수성못과 가창호수가 위치해 각박한 현대사회에서 삶의 여유로움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뛰어난 교통망도 대표적인 자랑거리다. 신천대로와 대구 4차 순환선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파동IC가 단지 바로 옆에 있어 대구 전역으로의 이동이 자유롭다. 신천동로, 동대구로, 앞산터널 등이 인접한 것도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대구지역 최고의 학군인 수성학군도 그대로 물려받는다. 파동초, 용계초, 덕화중, 지산중, 수성중·고, 능인중·고, 남산고, 경북고 등이 인접해 있어 자녀들의 안심 통학도 가능하다.

파동 일대 미래가치를 선점하기 위한 소비자들의 발걸음도 바빠졌다. 합리적인 분양가와 가성비를 내세운 ‘해모로’ 브랜드의 선점을 통해 개발완료시 발생할 수 있는 부동산 가치의 상승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어서다.

대구지역의 한 부동산 전문가는 “대규모 개발사업에서 선점효과에 따른 미래가치 극대화를 경험해 본 소비자들과 합리적인 분양가에 친환경 단지를 노리는 실수요자들의 청약열기가 뜨거울 전망”이라며 “파동 일대의 개발이 완료되면 수성구 내 신흥주거지로 전혀 손색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견본주택은 수성구 만촌동 929-1번지에 준비 중이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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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