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규 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장은 지난 13일 삼우금속(주)를 방문해 현장안전관리 실태를 파악했다. 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   
[경북신문=김범수기자] 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이동규 지사장)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안전관리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현장경영에 나섰다.

이동규 지사장은 지난 13일 주물공장이 밀집한 고령군 다산면 고령산업단지관리공단과 삼우금속(주) 등 사업장을 방문했다.

이자리에서 코로나19로 안전보건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안전관리 지원방안을 설명하는 등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파악했다.

또 고령산업단지관리공단 관계자와 입주업체 산재감소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산재예방시설에 대한 융자 및 안전투자 혁신사업에 대해 입주업체에 대한 홍보도 당부했다.

이 지사장은 “어려운 여건에서 기업경영을 하고 있는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