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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 안동형 일자리 사업` 2022년도 신규사업 발굴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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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현 작성일21-04-2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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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1일 지역 대학이 함께 주도하는 안동형 일자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022년도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사진제공=안동대   
[경북신문=김석현기자]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는 지난 21일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지역 대학이 함께 주도하는 안동형 일자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022년도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동대학교, 가톨릭상지대학교, 안동과학대학교,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 안동형 일자리 사업 목표 및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내년도 일자리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및 발표를 이어갔다.

안동형 일자리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불안과 지역 청년 인구 유출에 선제 대응하고자 안동시 지역특화전략산업의 성장 실현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2021년도는 64억 원의 사업비, 2030년까지 10년간 총 1000억 원 예정의 예산 규모로 전국 최초의 지방자치단체와 대학이 주도하는 일자리 창출사업이다.

내년도 신규사업은 △지역 특화산업(ABC산업) 및 4차산업분야 전문인력 양성 △취업 연계형 일자리 사업 발굴 △국·도비 공모 사업 연계 방안 마련을 목표로 진행할 계획이다.

지역 3개 대학은 지역 대학의 활성화 여부가 지역사회의 존립과 직결됨을 공감하고, 지역 대학 중심의 신규사업 발굴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함으로써대학의 연구 역량 및 기존 산학 연계 시스템 활용이 가능하도록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 대학이 양성한 전문인력을 기업이 채용해 지역 일자리를 확대하는 선순환 체계를 확립하는 것이 중요함을 인식했다.

이날 권순태 총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 대학 간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여 대학 간 시너지 효과를 통한 안동형 일자리 사업의 성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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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