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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공성면 옥산초등생 `마을학교`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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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연 작성일21-04-27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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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 공성면 옥산초등학교 마을학교 프로그램 모습.   
[경북신문=황창연기자] 상주시 공성면 옥산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마을과 학교의 만남, 더불어 행복한 마을공동체’ 마을학교 개강식이 지난 26일 공성면 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공성면 마을학교(대표 장종현)는 2020년 7월 상주교육지원청의 후원으로 시작되어 올해 2회 차로 운영이 되고 있다.
 
 지역 내 초등학생 중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오후 4시~7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이 되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퇴직 교사, 종교단체장, 재능기부자 등) 11명의 교사가 참여해 운영되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신 경력을 바탕으로 마을학교 교사들이 꾸려가는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신체적·정서적 발달을 고려해 체육활동 및 전통놀이, 문화예술체험, 독서 및 학습지도 등 다채롭게 운영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아동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농촌지역의 특성상 학교수업을 마치고 갈 곳이 없는 아동들을 돌봄 기능과 함께 다양한 학습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강주환 공성면장은 “자라나는 새싹과 같이 우리나라를 짊어질 새희망인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에 열정을 쏟아주시는 마을학교 선생님들께서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아동청소년들이 밝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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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