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여중 육상부 100mH 경북 1위 황유림 선수(가운데)   
[경북신문=황창연기자] 상주여자중학교(교장 김완식) 육상부는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24일까지 실시된 경북 소년 체육대회에서 육상 종목에 6명이 출전해 4명이 전국 소년 체육대회에 출전할 자격이 주어지는 경북 대표선수로 선발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전국 소년 체육대회 경북 대표선수를 선발하는 대회였다.
 
  대회 결과, 상주여중 육상부는 100mH에서 경북 1위(황유림, 3학년), 세단뛰기에서 경북 1위(최지현, 2학년), 5000mW에서 경북 1위(구민경, 2학년), 높이뛰기에서 경북 2위(김서연, 3학년)의 성적을 거두었다.
                    ↑↑ 상주여중 육상부 세단뛰기 경북 1위 최지현 선수   
특히 100mH에서 경북 대표선수로 발탁된 황유림 학생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고 운동의 기본기를 갈고 닦은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여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상주여자중학교 김완식 교장은 학생들과의 만남에서 “열심히 노력하여 얻은 좋은 결과는 그 어떤 열매보다 달콤합니다. 여러분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매우 기분이 좋습니다. 앞으로도 자만하지 말고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가 되어 주기 바랍니다”라고 격려했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