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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원전, 환경방사능 평가 ˝주변 지역 상태 매우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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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환 작성일21-04-2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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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울원전 전경   
[경북신문=박호환기자] 한울원자력본부 주변 환경방사능 조사용역 기관인 경북대 방사선과학연구소(소장 박환배 교수)는 2020년도 한울본부 주변 환경방사능 조사및 평가 결과에서 '한울원전 주변 지역의 환경방사능 상태가 매우 양호하다'고 28일 밝혔다.
   경북대 방사선과학연구소에 따르면 한울본부 부지 주변에서 채취한 688개 정규시료와 지역주민과 공동으로 채취한 82개 주민관심시료 등 총 770개 육상 및 해양시료를 대상으로 방사능을 분석한 결과, 인공방사성 핵종인 세슘(137Cs),스트론튬(90Sr), 방사성은(110mAg), 삼중수소(3H)가 미량 검출됐다.
   검출된 세슘과 스트론튬은 원전 가동과는 무관하게 우리나라 일반환경에 나타나는 수준이다.
   또한, 일부빗물및 해수시료에서 검출된 삼중수소와 일부 해양생물시료에서 검출된 방사성은에 의한 연간선량은 일반인 연간선량한도 권고치인 1밀리시버트(mSv)의 0.0279%, 0.0002% 정도로 매우 낮게 나타났다.
   올해에도 한울본부와 경북대 방사선과학연구소는 발전소 주변지역에 대한 환경방사능 조사를 통해 원전운영에 따른 환경영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박호환   gh23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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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