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관, 중소 수출업체 대상 환급원정대 출동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대구세관, 중소 수출업체 대상 환급원정대 출동

페이지 정보

김범수 작성일21-05-02 10:28

본문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세관이 지역 중소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환급방법 전환 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관세환급은 수출용원재료를 수입해 물품을 생산 후 수출한 경우 해당 수출용원재료를 수입할 때 납부한 관세 등을 되돌려주는 제도다.

환급방법은 수출물품에 사용된 원재료의 양에 대한 납부 관세를 정확하게 찾아가는 개별환급과 원재료의 양을 계산하지 않고 수출금액 1만원당 일정금액을 환급하는 간이정액환급이 있다.

개별환급은 업체가 납부한 관세를 정확하게 찾아갈 수 있는 반면 절차가 어렵다. 이에 많은 중소기업이 환급액이 적더라도 방법이 쉬운 간이정액환급을 이용하는 실정이다.

대구세관은 이러한 중소 수출기업들이 납부한 세액만큼 환급금을 찾아갈 수 있도록 개별환급 전환을 지원한다.

간이정액환급 업체 중 관세 납부액이 높은 업체를 대상으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관세사와 협력을 통해 업체에 필요한 소요량 산정을 지원하는 등 개별환급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세관 환급원정대로 문의하면 환급제도에 대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대구세관은 앞으로도 수출기업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기업지원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