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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아파트 가격 꾸준한 `상승`…달성군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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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5-0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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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부동산원 제공   
[경북신문=황수진기자] 대구·경북지역 아파트 매매와 전세 가격이 상승 폭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부동산원의 주택 가격 동향에 따르면 4월 넷째주 주택 매매 가격은 대구가 전주 대비 0.27%, 경북이 0.23% 올랐다. 
 
  인천(0.51%), 제주(0.43%), 경기(0.31%), 대전·충북(0.28%)에 이어 대구는 전국 6위를 기록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대구는 5.96%, 경북은 3.64%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지역 구군별 매매가는 달성군이 0.35%로 가장 많이 올랐고, 수성구(0.33%), 북구(0.32%), 중구(0.29%), 달서구(0.25%), 남구(0.17%), 서구(0.16%), 동구(0.14%) 순으로 가격이 뛰었다.

가장 많이 오른 달성군은 유가읍과 현풍읍, 수성구는 신매동·범물동 중저가 단지, 북구는 서변동·동천동 중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세가 이어졌다.

경북에는 경산시(0.27%)와 포항 남구(0.17%)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같은 기간 대구의 전셋값은 전주 대비 0.23%, 경북은 0.15% 각각 상승했다.

대구에서 전셋값이 가장 많이 오른 달성군(0.40%)은 다사읍·화원읍 역세권, 북구(0.32%)는 정주 여건이 양호한 관음동·서변동, 서구(0.24%)는 내당동 위주로 매매가격과 동반 상승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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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