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달성군이 봄철 농번기를 맞아 8일부터 6월 27일까지 휴일에도 농기계 임대사업장을 운영한다. 사진제공=달성군   

대구달성군이 봄철 농번기를 맞아 8일부터 6월 27일까지 휴일에도 농기계 임대사업장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봄철 농번기 휴일 운영은 모내기와 보리·마늘·양파 수확 등 농기계 임대 수요 증가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예방하기 위해 농업인들이 휴일에도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는 현장 체감형 서비스다.

농업기술센터(옥포)를 포함한 하빈·현풍 농기계 임대사업장 등 3곳에서 동시에 운영된다.

군은 이 서비스를 통해 농번기에 임대 농기계 사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농업 현장의 작업 속도감을 더하는 등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방침이다.

또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서비스를 오는 6월말까지 제공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될수 있도록 한다.

농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농가는 달성군 농기계 임대사업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