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표 대구경찰청장이 '장애공감 손글씨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대구경찰청 제공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지방경찰청은 김진표 대구경찰청장이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 문화 확산을 위해 대구시 '장애공감 손글씨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장애공감 손글씨 챌린지'는 올해 대구시 장애공감주간 시민참여 행사로 '차이를 넘어, 함께 만드는 더 나은 대구'라는 메시지를 손글씨로 적어 SNS에 게재하고 시민참여를 홍보하는 방식의 캠페인이다.

김 청장은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 다양성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잘못된 시선과 차별은 없는지 세심히 살펴봄으로써 안전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의 지명으로 참여한 김 청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손두진 국가인권위 대구인권사무소장을 추천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