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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전직원, 코로나로 힘든 농촌일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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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호 작성일21-05-17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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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강을호기자] 영천시 세정과, 지적정보과, 서부동, 동부동, 자양면, 총무과, 새마을체육과 직원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손 보태기에 나섰다.
   농촌일손 부족은 매년 반복되는 현상이지만,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입국이 어려워짐에 따라 본격 영농철이 시작되면서 일손이 더욱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이른 아침부터 농가에서 간단한 농작업 교육을 받은 뒤 마늘종 제거 작업, 포도 순(잎) 제거 작업, 복숭아 적과 작업 등을 도와 구슬땀을 흘렸다. 도움을 받은 농가주들은 "이번 농번기는 코로나19로 인해 특히 일손 부족을 걱정했는데 직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내 일처럼 열심히 도와줘서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하다고 입을 모았다.
강을호   keh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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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