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의회 연구단체들 활발한 활동 이어가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대구북구의회 연구단체들 활발한 활동 이어가

페이지 정보

김범수 작성일21-05-21 23:05

본문

↑↑ 대구북구의회 연구단체 모임인 ‘열린 의정활동 연구회-분권부키’의 워크숍. 사진제공=북구의회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북구의회 연구단체들이 워크숍 및 보고회를 가지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북구의회 연구단체 모임인 ‘열린 의정활동 연구회-분권부키’는 지난 20일 북구의회 소회의실에서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인력과 인사개혁·운용·미래발전 방향에 대한 주제로 제2차 워크숍을 열었다.

연구회 안경완 대표의원 외 8명은 이날 워크숍에서 의회 인사권 독립 즉 의정활동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전문인력과 의회직원의 선발 및 배치·운용을 위해 필요한 제도개혁 사항을 논의했다.

또 현재 진행되는 의회 전문인력 제도와의 조화방안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안경완 대표의원은 “연구과제 수행을 위한 활동이 회를 거듭할수록 지방자치법의 개정방향을 좀 더 깊이 이해할수 있었고 지방의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윤곽이 잡히고 있다”고 밝혔다.

연구회-분권부키는 오는 9월말까지 약 6개월간 전문가 초빙강의, 토론회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살기 좋은 북구 만들기 연구회’의 초청 강연 및 착수보고회 모습. 사진제공=북구의회   

'살기 좋은 북구 만들기 연구회’도 이날 도시계획 및 일몰제 시행에 관한 주제로 초청강연과 착수보고회를 진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연구회 최수열 의원 등 10명의 북구의원은 대구한의대 권용일 교수를 초청해 도시계획의 정의와 종류, 성격 및 도시계획시설 일몰제에 관해 강의를 듣고 논의 주제에 관해 질의 답변 시간을 가졌다.

강연 후에는 따뜻한 사회정책연구원 박남수 원장의 주재로 ‘일몰제 시행으로 인한 피해사례 조사 및 대응방안 연구’에 관해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최수열 대표의원은 “이 연구단체는 장기미집행도로의 도시계획 일몰 이후 무분별한 개발과 사유 재산 침해 등의 피해사례를 살펴보고 해제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구회는 향후 중간보고회와 민원 발생지의 현장 방문, 간담회 등의 일정을 진행하고 8월초 최종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