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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김용호 주장에 반박…˝무차별 공격 당황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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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숙 작성일21-05-2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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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예슬' . 2021.05.20. (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캡처)   
[경북신문=박해숙기자] 배우 한예슬이 유튜버 김용호의 '클럽 버닝썬 여배우' 의혹 제기에 반박하고 나섰다.

김용호는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한예슬 남자친구에 대한 추가 폭로를 재차 이어갔다. 특히 한예슬을 둘러싼 다양한 의혹을 제기하며 이른바 '클럽 버닝썬 여배우'로 그를 지목했다.

이에 한예슬은 김용호 라이브 방송 직후 "내가 연예계를 은퇴했으면 좋겠는가"라며 "내가 20년간 쌓아온 커리어와 이미지가 이런 방송들로 인해서 타격을 받으면 손해배상을 해주나, 나는 그냥 해프닝, 가십에서 끝났으면 좋겠는데 왜 자꾸 나한테 이러는 것인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 생각으로 말하자면 전 소속사 대표와 의혹을 제기한 유튜버가 친하다. 일종의 보복인가 생각도 했다. 아니면 갑자기 이러는 이유가 무엇이냐"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한예슬은 "저한테 어떤 미운 감정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무차별 공격을 하니까 너무 당황스럽고 그냥 서운한 점이 있다면 만나서 풀어보고 싶다"고 했다.

이어 "지금은 제가 진짜 미워서 이 바닥을 떠나서 은퇴하길 바라니까, 싸우지 말고 대화로 풀자, 나도 너무 답답해서 호소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앞서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0살 연하의 남자친구를 공개한 바 있다. 이에 김용호 씨는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 출연해 한예슬 남자친구를 "비스티 보이즈"라고 주장했다. '비스티 보이즈'는 남자 호스트들이 여성 고객을 접대하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이같은 주장에 한예슬은 "사실무근"임을 강조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그는 "너무 소설이잖냐"라며 "왜 이런 일은 항상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됐을 때 일어나는건지 참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해숙   parkhs7909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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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