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성 파크골프 아카데미가 큰 호응을 받으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사진제공=달성군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 달성군시설공단의 '달성 파크골프 아카데미'가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내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파크골프 아카데미는 지난 10일부터 달성군민체육관과 달성종합스포츠파크에서 진행되고 있다. 현재 아카데미는 교육희망 대기인원이 70명에 달해 2기를 6월 조기 개강할 계획이다.

3세대 스포츠라고 불리는 파크골프는 가족과 함께하는 패밀리 스포츠, 무리하지 않는 실버 스포츠, 버려진 땅을 활용하는 친환경적인 레져 스포츠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스포츠다.

아카데미는 파크골프의 안전 수칙과 매너, 경기 매너와 규칙, 실전 게임, 현장실습 등 이론과 실기를 체계적이고 쾌적한 교육환경 속에서 부담 없이 교육받을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감을 더 높이고 있다.

공단 강순환 이사장은 “올바른 파크골프 문화가 정착 확산되도록 교육을 확대해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스포츠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교육 참가자들이 부담없이 아카데미에 참여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