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부 경주준법지원센터가 25일 손뜨개 수세미 700여개를 경주지역자활센터에 기증하고 있다.   
[경북신문=서민재기자] 법무부 경주준법지원센터는 25일 손뜨개 수세미 700여개를 경주지역자활센터에 기증했다.

기증된 손뜨개 수세미는 경주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에 무료 배포될 예정이다.

법무부 경주준법지원센터는 청사 내 자체 작업장을 마련하고, 여성 사회봉사명령대상자를 활용해 손뜨개 수세미를 제작했으며, 경주시청년연합회에서 재료비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을 지원한 최치훈 경주시청년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시민모두가 힘들고 지쳐있는 상황인 만큼, 청년연합회 회원들이 지원하게 됐다"며 "작지만 소중하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서민재   wp06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