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왕산상점가 비대면 경품행사 포스터. 사진제공=상주시   
[경북신문=황창연기자] 상주왕산상점가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상점가의 경기를 회복하고 상점가 이미지 개선을 위해 이달 20일부터 27일까지 비대면 경품행사인 ‘봄바람타고 경품타봄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 시장경영바우처 마케팅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그동안 왕산상점가를 이용해 주신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행사기간 동안 왕산상점가 구역 내 점포에서 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마스크를 제공(선착순)하고 양문형 냉장고 등 경품응모의 기회를 마련했다.
 
  경품 응모 행사는 상점에서 구매한 카드전표 등의 뒷면에 성명, 연락처를 기재한 후 엣지골드 앞 추첨함에 응모하고 27일 오후 3시 엣지골드 앞 특설무대에서 실시간 비대면 추첨(유튜브 실시간 방송, 검색어 ‘왕산상점가’)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추첨당일 행사장 방문객의 체온체크 및 거리두기 유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현석 상주왕산상인회장은 “이번 경품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고객들의 소비심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왕산상인회원과 고객이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