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는 경북도 2021년 시군평가 최우수상 시상금 1500만원 전액을 지난 24일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경북신문=강을호기자] 경산시는 최근 경북도 2021년 시군평가에서 최우수상에게 주어진 인센티브(상사업비 1억원, 시상금 1500만원) 가운데 시상금 1500만원 전액을 지난 24일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경산시 1200여 공직자들은 우수한 행정력뿐만이 아니라 지역사랑도 남달라 이번 최우수 시상금 1500만원 전액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렵고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했다.
　  경산시는 올해 2월에는 최영조 시장의 500만원 성금을 필두로 1200여 공직자 전직원이 3천여 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총 연가일수 21일 중 8일분에 해당하는 4억 6874만원과 지역 내 출장여비 5100만원을 자발적으로 삭감, 시민들과의 고통 분담에 동참해 진정한 애민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강을호   keh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