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김석현기자] 농협안동시지부(지부장 배준호)와 안동시는 지난 24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하면 오대리 농가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는 범농협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안동시청, 안동시지부 및 농축협 임직원 40여 명이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농협안동시지부 배준호 지부장은 "현재 농촌은 농가인구 감소와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촌인력난이 심각하다"며 "앞으로도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이 되도록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영농지원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