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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경북본부·예천군지부, 예천 소재 사과농가 적과작업·영농폐자재 수거 병행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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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1-05-25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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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서인교기자] NH농협은행 경북본부 행복채움봉사단과 NH농협 예천군지부 직원, 농협은행 대학생 봉사단(N돌핀) 등 30여명은 25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예천군 은풍면 탑리의 사과농가를 찾아 적과 작업과 농장주변 영농폐자재(폐비닐, 농약병) 수거 작업을 실시했다.
 
NH농협은행 경북본부 금동명 본부장은 “최근 농촌지역 고령화 현상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이 제한되어 인력을 구할 수 없는 농촌지역에 영농 시기를 놓칠까 노심초사하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다행스럽다”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 뿐 아니라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 환경미화 활동도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경북본부 행복채움봉사단은 경북본부와 영업부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의 자발적인 봉사모임으로 2017년부터 무료급식 봉사 및 소외계층 지원, 농번기 일손돕기, 태풍 등 재해복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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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