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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째 마음으로 채워지는 대명3동 `사랑의 쌀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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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1-05-2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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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남구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랑의 쌀독. 지역 주민이 사랑의 쌀을 받고 있다. 남구청 제공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남구청은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 누구나 쌀을 퍼갈 수 있는 '사랑의 쌀독'을 운영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사랑의 쌀독은 지난 2007년부터 독지가들의 꾸준한 관심과 후원으로 14년째 운영 중인 자선행동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독지가 400여명의 꾸준한 관심과 후원으로 1200여명의 주민이 이용중이라고 했다.

지속적으로 사랑의 쌀독을 채워온 박선희씨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작은 보탬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앞으로도 계속 쌀독에 쌀을 부어넣을 생각이다"고 말했다.

조정수 대명3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민들의 따뜻한 이웃사랑이 이어지고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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