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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소방기술경연 대회 구급분야 최고 대원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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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5-2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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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7일 소방본부 5층 대회의실에서 구급분야 소방기술경연 대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대구소방안전본부   

[경북신문=김범수기자]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구급분야)에 출전할 대구 최고 대원 4명이 선발됐다. 이들 4명은 한 팀을 이뤄 대구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경연대회는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높이고 119구급대원 역량 강화와 숙달을 위해 매년 개최된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7일 소방본부 5층 대회의실에서 구급분야 소방기술경연 대회를 열었다.

10월 열리는 전국대회 예선을 겸한 이번 대회는 대구지역 8개 소방서에서 1급 응급구조사 또는 간호사 자격을 갖춘 우수 구급대원 18명이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 결과 달서소방서 박종순 소방장이 1위의 영예를 안았고 달성소방서 박갑열 소방장이 2위, 달서소방서 이제훈 소방장이 3위, 북부소방서 이지원 소방사가 4위로 뒤를 이었다.

전국대회에서는 부여된 상황에 기본 응급처치 시행과 구급지도의사의 의료지도를 수행하는 등 응급처치과정 전반을 평가받기 때문에 심폐소생술은 물론 정맥로 확보, 약물투여 등 구급 전술을 두루 익히는 것이 필요하다.

정만주 대구소방안전본부 구급팀장은 “이번 경연대회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능력을 한 단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경연을 통해 몸으로 익힌 구급전술은 대 시민 응급의료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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