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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1주일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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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원 작성일21-05-2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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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청 전경   
[경북신문=윤성원기자] 김천시는 최근 단란주점발 집단감염에 따른 후속조치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6월 6일까지 1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28일 김천시에 따르면 "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가족이나 지인 간 감염, 타지역 방문 등으로 인한 산발적, 소규모 집단감염이 지속하고 있다"며 "지역 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또  경찰과 합동으로 특별 기동단속반을 운영, 시설별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불시에 점검하기로 했다.

자가격리 무단이탈자와 방역수칙 위반 시설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과태료와 행정처분, 사법기관 고발 등 조치할 계획이다.

김충섭 시장은 "시민 스스로 방역지침을 지켜 코로나19 전파를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발열이나 인후통 등 증상이 있거나 의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검사를 받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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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