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시스 제공   
[경북신문=황수진기자] 4일 주말을 준비하는 금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비가 그치고 맑은 가운데 낮에는 기온이 오르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저기압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난 후 중국 중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흐리다가 오전부터 점차 맑아진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2도, 안동·김천 15도, 울진 16도, 대구 17도, 포항 18도 등이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청도 28도, 대구·김천 27도, 포항 26도, 안동 25도, 울진 24도, 봉화 23도로 전날보다 5~6도 가량 높겠다.
 
  오늘 낮부터 내일(5일) 사이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도 순간풍속 55㎞ 이상으로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2m, 먼바다는 최고 3m로 조금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주말인 5일(토)과 6일(일)은 맑겠다. 아침 기온은 13~18도, 낮 기온은 22~30도 등이 예상된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