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3명` 추가...누적 137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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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08-19 10:13본문
↑↑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주변에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습. 뉴시스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내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명이 더 늘었다. 사랑교회 발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3명 늘어 누적 1378명이다.
이들 모두가 서울 사랑제일교회와 지난 15일 열린 광화문 집회에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경북에서 이틀 연속 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4월 17일 이후 처음이다.
신규 확진자는 고령에 거주하는 63세 남성으로 광화문집회 참석차 지난 14일 상경 후 지난15일 집회 참석 후 당일 귀가했다.
지난 18일 고령보건소에서 실시한 검체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고 안동의료원에 입원했다. 이 남성의 배우자는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청도에 사는 44세 여성은 지난 12일 아들과 함께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한 후 경기도 부천시 친척집에 머물다가 지난 17일 내려왔다.
지난 18일 청도보건소에서 가진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이 여성의 아버지와 아들은 음성이다.
또 청도에 거주하는 67세 남성은 지난 15일 광화문집회에 참석했으며, 지난 16일에는 경주에 사는 처형집을 방문 후 귀가했다. 이 남성의 배우자는 검사 중이다.
이로써 사랑제일교회 및 광화문집회 발 경북지역 확진자는 총 7명으로 늘어났다.
지역별 시군별 누적 확진자는 경산 644명, 청도 145명, 구미 79명, 봉화 71명, 경주 58명, 안동·포항 57명, 안동 55명, 칠곡 51명, 의성·예천 43명, 영천 38명, 성주 22명, 김천 21명, 상주 17명, 고령11명, 군위·영주 6명, 문경·영덕 3명, 청송·영양 각 2명, 울진 1명 순이다.
완치자는 이날 2명이 늘어 누적 1307명으로 완치율은 95%를 유지했다.
사망자는 58명으로 치명율은 4.2%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내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명이 더 늘었다. 사랑교회 발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3명 늘어 누적 1378명이다.
이들 모두가 서울 사랑제일교회와 지난 15일 열린 광화문 집회에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경북에서 이틀 연속 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4월 17일 이후 처음이다.
신규 확진자는 고령에 거주하는 63세 남성으로 광화문집회 참석차 지난 14일 상경 후 지난15일 집회 참석 후 당일 귀가했다.
지난 18일 고령보건소에서 실시한 검체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고 안동의료원에 입원했다. 이 남성의 배우자는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청도에 사는 44세 여성은 지난 12일 아들과 함께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한 후 경기도 부천시 친척집에 머물다가 지난 17일 내려왔다.
지난 18일 청도보건소에서 가진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이 여성의 아버지와 아들은 음성이다.
또 청도에 거주하는 67세 남성은 지난 15일 광화문집회에 참석했으며, 지난 16일에는 경주에 사는 처형집을 방문 후 귀가했다. 이 남성의 배우자는 검사 중이다.
이로써 사랑제일교회 및 광화문집회 발 경북지역 확진자는 총 7명으로 늘어났다.
지역별 시군별 누적 확진자는 경산 644명, 청도 145명, 구미 79명, 봉화 71명, 경주 58명, 안동·포항 57명, 안동 55명, 칠곡 51명, 의성·예천 43명, 영천 38명, 성주 22명, 김천 21명, 상주 17명, 고령11명, 군위·영주 6명, 문경·영덕 3명, 청송·영양 각 2명, 울진 1명 순이다.
완치자는 이날 2명이 늘어 누적 1307명으로 완치율은 95%를 유지했다.
사망자는 58명으로 치명율은 4.2%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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