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2학기 등록금 5% 코로나19 특별장학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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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현 작성일20-08-19 18:03본문
[경북신문=김장현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지난 19일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코로나19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특별장학금 지급액은 2학기 등록금의 5%로 감면에 따른 학생 1인당 평균 감면액은 약 20만 원 수준이며, 계열에 따라 최소 17만3천 원에서 최대 28만1천 원까지 감면된다.
특별장학금 지급 대상은 2020학년도 1학기에 재학한 학부생이며 2학기 등록 시 등록금의 5%가 감액된 고지서를 받게 된다. 2학기 휴학생은 향후 복학 시 소급하여 감면한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수업 운영과 등록금 반환 등에 대해 지난 4월부터 학생대표 등 학생들과 꾸준한 소통을 통해 의견을 모아왔으며, 지난 18일 개최된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코로나19 특별장학금 지급을 결정했다.
특별장학금 지급에 투입되는 재원은 약 14억 원 규모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예산 절감을 위한 대학의 자구노력과 적립금 예산 활용 확대 추진 등을 통해 특별장학금 지급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영경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은 “장기화하는 코로나19 사태에서도 1학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구성원의 헌신적인 노력과 소통 덕분”이라며 “코로나19 특별장학금 지급이 학생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용기를 얻고 학업에 매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장현 k2mv1@naver.com
특별장학금 지급액은 2학기 등록금의 5%로 감면에 따른 학생 1인당 평균 감면액은 약 20만 원 수준이며, 계열에 따라 최소 17만3천 원에서 최대 28만1천 원까지 감면된다.
특별장학금 지급 대상은 2020학년도 1학기에 재학한 학부생이며 2학기 등록 시 등록금의 5%가 감액된 고지서를 받게 된다. 2학기 휴학생은 향후 복학 시 소급하여 감면한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수업 운영과 등록금 반환 등에 대해 지난 4월부터 학생대표 등 학생들과 꾸준한 소통을 통해 의견을 모아왔으며, 지난 18일 개최된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코로나19 특별장학금 지급을 결정했다.
특별장학금 지급에 투입되는 재원은 약 14억 원 규모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예산 절감을 위한 대학의 자구노력과 적립금 예산 활용 확대 추진 등을 통해 특별장학금 지급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영경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은 “장기화하는 코로나19 사태에서도 1학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구성원의 헌신적인 노력과 소통 덕분”이라며 “코로나19 특별장학금 지급이 학생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용기를 얻고 학업에 매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장현 k2mv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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