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핵심인력 양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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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8-20 16:41본문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조성사업'을 통한 핵심인재 양성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 분야의 심각한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수도권이나 대기업에 비해 비수도권 중소기업의 AI, 블록체인 등 SW분야 인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대구시는 2022년까지 4년간 국비 60억원을 포함해 총 71억원을 투입, 1000여명의 실무형 SW 전문 인재를 양성, 취업과 지역 정착을 돕겠다는 계획이다.
대구 지역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운영을 담당할 경북대 산학협력단은 대구시청 별관에 교육실, 자율활동실 등 첨단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내달부터 기업 수요에 맞춰 160시간 내외의 기본, 고급, 비즈니스모델 등 수준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 대규모 명사 초청 강연(콜로키움), 전문 세미나, 경진대회, 전문가 멘토링 및 컨설팅, 기업 매칭 데이 등을 통해 지역 내 AI 및 블록체인 붐 조성과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도 지원한다.
특히 시는 정부의 디지털 뉴딜과 연계해 지역 주력 제조업 및 서비스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 자동차, 의료, 로봇, 스마트시티 등 신성장 동력 분야에서 소프트웨어 신기술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산업 현장 맞춤형 지역특화 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모든 교육은 무료로 이뤄지며, 다양한 분야의 재직자, 예비창업자, 취업준비생 등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 주말, 온라인 등 다양한 시간 및 방식을 이용한 교육을 진행한다.
홍의락 시 경제부시장은 "지역 내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이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기업에 정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다"며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과 보조를 맞춰 기역 기업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이 사업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 분야의 심각한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수도권이나 대기업에 비해 비수도권 중소기업의 AI, 블록체인 등 SW분야 인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대구시는 2022년까지 4년간 국비 60억원을 포함해 총 71억원을 투입, 1000여명의 실무형 SW 전문 인재를 양성, 취업과 지역 정착을 돕겠다는 계획이다.
대구 지역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운영을 담당할 경북대 산학협력단은 대구시청 별관에 교육실, 자율활동실 등 첨단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내달부터 기업 수요에 맞춰 160시간 내외의 기본, 고급, 비즈니스모델 등 수준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 대규모 명사 초청 강연(콜로키움), 전문 세미나, 경진대회, 전문가 멘토링 및 컨설팅, 기업 매칭 데이 등을 통해 지역 내 AI 및 블록체인 붐 조성과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도 지원한다.
특히 시는 정부의 디지털 뉴딜과 연계해 지역 주력 제조업 및 서비스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 자동차, 의료, 로봇, 스마트시티 등 신성장 동력 분야에서 소프트웨어 신기술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산업 현장 맞춤형 지역특화 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모든 교육은 무료로 이뤄지며, 다양한 분야의 재직자, 예비창업자, 취업준비생 등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 주말, 온라인 등 다양한 시간 및 방식을 이용한 교육을 진행한다.
홍의락 시 경제부시장은 "지역 내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이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기업에 정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다"며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과 보조를 맞춰 기역 기업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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