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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도기욱 경북도의회 부의장 ˝본립도생 실천하며 의회 본연의 임무 강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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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08-2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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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대 도기욱 경북도의회 부의장   
[경북신문=서인교기자] 도기욱 제11대 경북도의회 후반기 부의장은 "엄중하고도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도 부의장은 경북신문과의 인터뷰에서 "300만 도민의 대표기관 경상북도의회 부의장으로 취임하면서 기본이 바로 서야 나아갈 길이 생긴다는 본립도생(本立道生)을 마음에 다시 새기고 새기면서 실천에 이르도록 하겠다"며 "도 부의장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정책개발과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입법정책 등 의회 본연의 임무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또 "주민대표기관으로서의 실질적 역할을 위해서는 가슴으로 맞댄 소통, 함께하는 동행 정신에 입각한 의정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에 따라 부의장으로서 대내외적인 도의회의 소통과 화합을 만들어낼 수 있는 의지와 노력이 보다 확대되고 정교해져야 한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도 부의장은 "이러한 노력들을 바탕으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대구경북행정통합, 취수원 문제 등 경북에 산적한 현안과제들을 경북도의회의 선배동료의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슬기롭게 현안들을 풀어나가겠다"며 "따라서 도 부의장은 지역로컬언론 및 SNS미디어를 체계화할 수 있는 의정활동 언론홍보체제강화, 의회차원의 효율적인 입법정책전문성 강화, 의정활동 직무전문성을 높이는 의정활동 연수프로그램 등을 중점적으로 이루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도 부의장은 "도의회 자체적으로 이미 의정활동강화를 위한 TF팀을 구성해 올해 안으로 실질적인 대안을 내려고 운영 중에 있다"고 했다.
   도 부의장은 "전국 어느 곳이라도 찾아가 배울 점이 있으면 좋은 제도들은 차용하고 우리 도의회의 현실에 맞는 제도를 연구하고 그 결과물은 전체 의원님들에게 보고하겠다"며 "이를 통해 경북도의회가 전국 최고의 의정활동 선진화 틀을 마련하는데 선배동료의원님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재정여력이 부족한 현실을 감안한다면 도비와 국비 예산확보는 지역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가능한 한 관계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지역현안을 협의해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부의장으로서 2년의 임기동안 성실하게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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