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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통사고 막아야˝…경주교육지원청, 통학버스 실태조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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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현 작성일20-08-2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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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교육지원청은 오는 28일까지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관내 학원 69개소의 차량 88대를 대상으로 통학차량 안전관리 현황조사를 실시한다.   
[경북신문=김장현기자]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은 오는 28일까지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관내 학원 69개소의 차량 88대를 대상으로 통학차량 안전관리 현황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학원장이 어린이통학버스 안전관리시스템에 지난 18일부터 21까지 차량정보, 차량보험정보, 운영자 등 교육이수정보 등을 입력함에 따라 이를 직접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25일까지 황성공원 실내체육관에서 △26일까지 안강 생활체육공원 주차장에서 △28일까지 경주교육지원청 주차장에서 실시된다.

점검기간 중 지적되는 차량작동 미비사항에 대해서는 보완 점검 후 운행하여야 하며, 통학차량운전자 및 동승자 교육은 교육 완료 후 교육지원청에 제출하면 된다. 

또 학원장들의 편의를 위해 현장점검 기간을 제외한 기간에는 교육지원청을 방문하면 현황조사가 가능하다.

경주교육지원청 윤순례 평생교육건강과장은 “매년 되풀이 되는 통학차량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오는 11월 27일부터 개정·시행되는 도로교통법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수 있도록 학원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장현   k2mv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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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