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태풍 `바비` 북상 대비 `대책본부 대응 1단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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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환 작성일20-08-25 18:19본문
↑↑ [경북신문=박호환기자]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조석태)는 제8호 태풍 '바비' 북상에 따라 25일 상황판단회의를 가졌다.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조석태)는 제8호 태풍 '바비' 북상에 따라 25일 오전 9시부터 태풍대책본부 대응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8호 태풍 '바비'는 이날 오전 3시 기준 중심기압 965hpa(37m/s)의 소형 태풍으로 서귀포 남쪽 약 530km 부근 해상에서 매시간 3km로 북상 중이며 오늘 밤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이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울진해경은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태풍 예상 진로 및 영향을 분석하고 빈틈없는 태풍 대비를 위해 태풍 대책본부를 가동, 비상 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태풍 북상 전 선제적 대비·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노력하겠다"며 "우리나라 전체가 태풍의 우반원에 위치해 비바람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안전사고 및 선박·해양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고 말했다.
박호환 gh2317@hanmail.net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조석태)는 제8호 태풍 '바비' 북상에 따라 25일 오전 9시부터 태풍대책본부 대응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8호 태풍 '바비'는 이날 오전 3시 기준 중심기압 965hpa(37m/s)의 소형 태풍으로 서귀포 남쪽 약 530km 부근 해상에서 매시간 3km로 북상 중이며 오늘 밤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이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울진해경은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태풍 예상 진로 및 영향을 분석하고 빈틈없는 태풍 대비를 위해 태풍 대책본부를 가동, 비상 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태풍 북상 전 선제적 대비·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노력하겠다"며 "우리나라 전체가 태풍의 우반원에 위치해 비바람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안전사고 및 선박·해양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고 말했다.
박호환 gh23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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