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31일 이흥구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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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수 작성일20-08-26 17:43본문
[경북신문=이인수기자] 이흥구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는 31일 열린다.
여야는 26일 이 후보자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제1차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증인 및 참고인 출석 요구에 관해서는 추후 여야 간사 합의에 의해 결정·통보하는 것으로 정리됐다.
이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은 지난 18일 국회에 제출돼 다음날 인사청문 특위에 회부됐다.
이 후보자는 총 14억507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부산지법 근무 당시 위장전입을 했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다.
병역은 지난 1984년 '폐결핵 활동성 미정' 질병을 이유로 5급 판정을 받아 전시근로역(현역 면제) 처분을 받았다. 범죄경력으로는 1985년 민주화추진위원회(일명 깃발사건)에 연루돼 국가보안법 위반 등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바 있다.
한편 이 후보자 인사청문특위 위원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여야 간사에는 민주당 백혜련 의원과 미래통합당 유상범 의원이 선임됐다.
이인수 lis6302 @hanmail.net
여야는 26일 이 후보자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제1차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증인 및 참고인 출석 요구에 관해서는 추후 여야 간사 합의에 의해 결정·통보하는 것으로 정리됐다.
이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은 지난 18일 국회에 제출돼 다음날 인사청문 특위에 회부됐다.
이 후보자는 총 14억507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부산지법 근무 당시 위장전입을 했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다.
병역은 지난 1984년 '폐결핵 활동성 미정' 질병을 이유로 5급 판정을 받아 전시근로역(현역 면제) 처분을 받았다. 범죄경력으로는 1985년 민주화추진위원회(일명 깃발사건)에 연루돼 국가보안법 위반 등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바 있다.
한편 이 후보자 인사청문특위 위원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여야 간사에는 민주당 백혜련 의원과 미래통합당 유상범 의원이 선임됐다.
이인수 lis6302 @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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