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의성군 발전방안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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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팀 작성일20-08-27 17:22본문
[경북신문=미디어팀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이 통합신공항 이전지 선정 관련 공동합의문과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이 도지사와 권 시장은 "통합신공항 속에는 의성군수님과 군민들의 눈물과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며 "그 누구도 가보지 않았던 험로를 지나오면서 묵묵히 견뎌주신 의성군수님과 군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은 지난달 29일 군위군 발전방안을 담은 공동합의문이 발표되고 군위군이 이를 전격 수용했으나, 의성군 내에서 불만여론이 일어나기 시작하면서 의성군수는 지난 14일 예정됐던 이전부지 선정위원회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이철우 도지사는 주민수용성이 최우선이라는 판단 아래 국방부에 이전부지 선정위원회 연기를 요청해 28일 개최되는 선정위원회를 통해 이전지를 최종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김주수 의성군수는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과 관련해 "앞으로 통합신공항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협의 과정에서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팀
이 도지사와 권 시장은 "통합신공항 속에는 의성군수님과 군민들의 눈물과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며 "그 누구도 가보지 않았던 험로를 지나오면서 묵묵히 견뎌주신 의성군수님과 군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은 지난달 29일 군위군 발전방안을 담은 공동합의문이 발표되고 군위군이 이를 전격 수용했으나, 의성군 내에서 불만여론이 일어나기 시작하면서 의성군수는 지난 14일 예정됐던 이전부지 선정위원회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이철우 도지사는 주민수용성이 최우선이라는 판단 아래 국방부에 이전부지 선정위원회 연기를 요청해 28일 개최되는 선정위원회를 통해 이전지를 최종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김주수 의성군수는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과 관련해 "앞으로 통합신공항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협의 과정에서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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