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상공회의소는 지난 25일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기능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한국전력기술 박용정 교수를 초빙, 실전 면접 교육을 실시했다.   
[경북신문=윤성원기자] 김천상공회의소(회장 김정호)는 지난 25일 중회의실에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기능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한국전력기술 박용정 교수를 초빙, 실전 면접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5차 교육생을 대상으로 면접시의 마음가짐, 바른자세와 행동요령에 대한 지도와 함께 면접관의 호응을 이끌어내는 목소리 톤과 답변 방법 등에 대해 개인별 맞춤 훈련을 진행했다. 
　  교육을 진행한 박용정 교수는 1987년 한국전력기술에 입사해 30여년 동안 총무, 회계, 인사, 홍보, 교육 등 주요보직을 거치며, 탁월한 업무능력과 조직관리 능력을 인정받은 자로 한국전력기술을 대표하는 최고의 인사 전문 관리자 중 한명이다.
　  김천상공회의소와 김천시가 공동으로 구직자들의 교육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발굴·소개해 주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에 김천혁신도시 대표 공공기관인 한국전력기술이 교육과 지원금 지원을 통해 적극 참여하고 있다.
　  따라서, 맞춤식 인력양성을 통한 미스매칭 해소와 안정적인 인력공급, 관내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와 취업률 제고에 높은 시너지와 큰 성과가 기대된다.
　  백영진 김천상공회의소 과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국내 최고의 공공기관인 한국전력기술의 좋은 인프라를 취업에 잘 활용해 좋은 성과를 냈으면 한다"고 말하고, "한국전력기술에서 지원한 1,000만원의 지원금도 교육생들이 보다 좋은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매회 무료로 진행되는 총 9회차 교육과정 중 현재 5회차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데, 교육 참여자들의 적절한 일자리 매칭과 빠른 취업을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