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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술 취한 20대 구급차 포함 차량 3대 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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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8-2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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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서 술에 취한 20대가 구급차 등 차량 3대를 파손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달서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8시50분께 대구 달서구 도원동 도원사거리 인근에서 A(20)씨가 공용물건손상 등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차량의 오른쪽 사이드미러와 인근에 있던 택시, 아반떼 차량의 앞 유리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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