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성동시장 인도 노점상 개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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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20-08-30 16:31본문
↑↑ 경주시청 전경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시는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성동시장 내 인도 정비와 시설물 캐노피 등을 설치하는 노점상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7일 황오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경관과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성동시장 내 노점상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성동시장 남편 화랑로 변 교보생명~해동약국까지 인도 120m 구간 내 파라솔과 비닐, 천막 등 적치물을 제거한다. 또 폭 2.5m, 높이 2.7m의 캐노피와 규격화된 좌판대 등을 설치해 기존 노점상들이 상품을 진열·판매하도록 하고, 인도는 3m 폭의 넓이를 확보해 도심형 보도블럭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성동시장 내 노점상 정비사업은 한전에서 시행하는 화랑로 전선 지중화 사업과 병행해 10월 초에 착공, 연말에 준공할 계획"이라며, "사업기간 중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인근 주민과 상인, 전통시장을 이용하시는 모든 분들의 양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시는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성동시장 내 인도 정비와 시설물 캐노피 등을 설치하는 노점상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7일 황오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경관과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성동시장 내 노점상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성동시장 남편 화랑로 변 교보생명~해동약국까지 인도 120m 구간 내 파라솔과 비닐, 천막 등 적치물을 제거한다. 또 폭 2.5m, 높이 2.7m의 캐노피와 규격화된 좌판대 등을 설치해 기존 노점상들이 상품을 진열·판매하도록 하고, 인도는 3m 폭의 넓이를 확보해 도심형 보도블럭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성동시장 내 노점상 정비사업은 한전에서 시행하는 화랑로 전선 지중화 사업과 병행해 10월 초에 착공, 연말에 준공할 계획"이라며, "사업기간 중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인근 주민과 상인, 전통시장을 이용하시는 모든 분들의 양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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