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장기면 양포리 어민 ˝양포어항 정비·단속 부실˝…관계기관 나태함 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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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철 작성일20-08-30 18:56본문
[경북신문=이영철기자] 포항시 남구 장기면 양포리 양포어항에 어민들의 무질서한 어구장비와 그물들이 너절하게 깔려있어 어항의 미관상 문제와, 악취가 풍겨 관계기관의 지도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현재 양포 어항은 폐그물까지 방치가 돼 있는 상태에서 더 심각한 문제가 발생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양포리 동민들이 포항시를 비롯한 관계기관에 민원을 제기해도 공염불에 지나지 않고 양포항을 찾는 관광객이나 낚시 객들이 시원한 바다에 관광차 왔다가 실망해서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
특히 양포리 어민들은 현재 선박접안시설로 양포항 방파제보강 공사(물양장,길이150m 폭10m)가 마무리 된 상태지만 사용시설허가가 나지 않아 정박의 애로점을 토로하고 있고, 참다못한 어민들이 사용허가가 나지 않은 물양장 시설물에 시공회사가 '준공 전 사용허가 불가'를 홍보 및 경고를 했지만 어민들은 '막무가내 씩'으로 경계망을 걷어내고 진입해 불법으로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인한 시공회사는 "물양장 시설물이 어민을 위한 시설물들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 경우지만 사용허가가 나지 않아 난감 할 뿐이다"며 애로점을 토로했다.
어민들이 어항에 어구장비와 그물들을 그대로 방치를 한 채사용을 하는 것도 문제가 제기되지만, 포항시가 어민의 불편함을 미리 감지하여 행정지원이 이뤄지지 않은 것도 문제다.
양포리 한 어민은 "본인도 같은 업을 하고 있지만 양포리에 관광차 오는 사람들에게 미안할 정도다"며"양포항의 정비는 관계기관이 나서서 적극 계몽도하고 단속도 미리 했어야 되지만 지금까지 하나도 변한 것이 없다는 것은 포항시 관계부서의 나태함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고 질책을 했다.
이영철 dldudcjf0104@hanmail.net
현재 양포 어항은 폐그물까지 방치가 돼 있는 상태에서 더 심각한 문제가 발생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양포리 동민들이 포항시를 비롯한 관계기관에 민원을 제기해도 공염불에 지나지 않고 양포항을 찾는 관광객이나 낚시 객들이 시원한 바다에 관광차 왔다가 실망해서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
특히 양포리 어민들은 현재 선박접안시설로 양포항 방파제보강 공사(물양장,길이150m 폭10m)가 마무리 된 상태지만 사용시설허가가 나지 않아 정박의 애로점을 토로하고 있고, 참다못한 어민들이 사용허가가 나지 않은 물양장 시설물에 시공회사가 '준공 전 사용허가 불가'를 홍보 및 경고를 했지만 어민들은 '막무가내 씩'으로 경계망을 걷어내고 진입해 불법으로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인한 시공회사는 "물양장 시설물이 어민을 위한 시설물들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 경우지만 사용허가가 나지 않아 난감 할 뿐이다"며 애로점을 토로했다.
어민들이 어항에 어구장비와 그물들을 그대로 방치를 한 채사용을 하는 것도 문제가 제기되지만, 포항시가 어민의 불편함을 미리 감지하여 행정지원이 이뤄지지 않은 것도 문제다.
양포리 한 어민은 "본인도 같은 업을 하고 있지만 양포리에 관광차 오는 사람들에게 미안할 정도다"며"양포항의 정비는 관계기관이 나서서 적극 계몽도하고 단속도 미리 했어야 되지만 지금까지 하나도 변한 것이 없다는 것은 포항시 관계부서의 나태함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고 질책을 했다.
이영철 dldudcjf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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