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날씨] 흐리고 찜통 더위 이어져…내륙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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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0-09-01 05:49본문
[경북신문=황수진기자] 1일 화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흐리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며 찜통 더위가 이어지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흐리고 내륙 곳곳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
동해안은 유입되는 동풍의 영향으로 낮 최고기온이 25도~30도 분포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영주 19도, 문경·청송 20도, 상주·안동·의성·군위 21도, 영천·청도·김천·구미·성주 22도, 대구·경산 23도 등이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32도, 김천·의성·청도 31도, 구미·안동·상주·영주 31도, 영천 29도 등으로 전날과 비슷하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2.5m, 먼바다는 1∼3m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나타낸다.
기상청 관계자는 "습도와 체감온도가 높아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며 "동해안은 너울의 영향으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이 한반도를 향해 빠른 속도로 북상중이다.
한편 제9호 태풍 마이삭은 오는 2일 제주 서귀포를 거쳐 3일 부산, 울산지역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돼 보여 큰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화요일인 1일은 제9호 태풍 마이삭의 간접 영향으로 아침에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 전남, 2일 아침에 그 밖의 남부지방, 오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흐리고 내륙 곳곳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
동해안은 유입되는 동풍의 영향으로 낮 최고기온이 25도~30도 분포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영주 19도, 문경·청송 20도, 상주·안동·의성·군위 21도, 영천·청도·김천·구미·성주 22도, 대구·경산 23도 등이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32도, 김천·의성·청도 31도, 구미·안동·상주·영주 31도, 영천 29도 등으로 전날과 비슷하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2.5m, 먼바다는 1∼3m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나타낸다.
기상청 관계자는 "습도와 체감온도가 높아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며 "동해안은 너울의 영향으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이 한반도를 향해 빠른 속도로 북상중이다.
한편 제9호 태풍 마이삭은 오는 2일 제주 서귀포를 거쳐 3일 부산, 울산지역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돼 보여 큰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화요일인 1일은 제9호 태풍 마이삭의 간접 영향으로 아침에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 전남, 2일 아침에 그 밖의 남부지방, 오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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