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일월면, 고추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페이지 정보
김학봉 작성일20-09-01 15:55본문
[경북신문=김학봉기자] 영양군 일월면사무소와 재무과, 농업축산과 직원 26명은 1일 갑작스런 질병으로 고추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근 농가에서는 고령화와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일손부족과 함께 긴 장마로 농작물 피해까지 우려되어 이중고를 겪고 있다.
더구나 코로나19의 추가 확산으로 외부 봉사단체나 군부대 인력 지원이 중단된 가운데 영양군 관내 공무원들이 지역별로 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서 농가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일손을 지원받은 일원면 도곡리 이모씨(82)는 "고령으로 인한 질병이 심해져 병원에 다니다 보니 올해 고추수확을 할 수 없어 애만 태웠는데 관내 공무원들이 직접 찾아와 고추수확을 해주니 큰 도움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학봉 기자
김학봉 khb3533@naver.com
최근 농가에서는 고령화와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일손부족과 함께 긴 장마로 농작물 피해까지 우려되어 이중고를 겪고 있다.
더구나 코로나19의 추가 확산으로 외부 봉사단체나 군부대 인력 지원이 중단된 가운데 영양군 관내 공무원들이 지역별로 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서 농가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일손을 지원받은 일원면 도곡리 이모씨(82)는 "고령으로 인한 질병이 심해져 병원에 다니다 보니 올해 고추수확을 할 수 없어 애만 태웠는데 관내 공무원들이 직접 찾아와 고추수확을 해주니 큰 도움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학봉 기자
김학봉 khb3533@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