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 태풍 ‘마이삭’ 초강력 대응···˝인명·재산피해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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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9-02 17:03본문
↑↑ 2일 오전 열린 제9호 태풍 '마이삭' 대응 위한 선제적 상황판단회의 모습. 사진제공=대구소방안전본부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가 북상 중인 제9호 태풍 ‘마이삭’이 강한 태풍인 만큼 초강력 대응으로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태풍은 지난주 우리나라를 강타한 태풍 ‘바비’보다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예상되고 남해안으로 상륙하면서 대구지역에 많은 피해가 우려된다.
이에 대구소방은 가용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태풍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우선 수방장비와 수난구조 장비 등 철저한 장비 점검으로 긴급출동에 대비하고 인명피해 우려 지역이나 대형공사장 등 취약 지역에 대한 예찰활동 강화했다. 또 선제적으로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해 정확한 상황판단과 신속한 현장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태풍이 지난 2003년 대구지역에 큰 피해를 준 태풍 ‘매미’와 이동경로와 규모가 유사해 많은 피해가 우려된다”며 “태풍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점검과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가 북상 중인 제9호 태풍 ‘마이삭’이 강한 태풍인 만큼 초강력 대응으로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태풍은 지난주 우리나라를 강타한 태풍 ‘바비’보다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예상되고 남해안으로 상륙하면서 대구지역에 많은 피해가 우려된다.
이에 대구소방은 가용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태풍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우선 수방장비와 수난구조 장비 등 철저한 장비 점검으로 긴급출동에 대비하고 인명피해 우려 지역이나 대형공사장 등 취약 지역에 대한 예찰활동 강화했다. 또 선제적으로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해 정확한 상황판단과 신속한 현장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태풍이 지난 2003년 대구지역에 큰 피해를 준 태풍 ‘매미’와 이동경로와 규모가 유사해 많은 피해가 우려된다”며 “태풍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점검과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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