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미래통합당, 새 당명 최종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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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수 작성일20-09-02 19:10본문
[경북신문=이인수기자] 2일 미래통합당의 당명이 '국민의힘'으로 변경되는 안이 최종 확정됐다. 지난 2월17일 통합당으로 이름을 바꾼 지 7개월만이다.
통합당은 이날 오전 전국위원회를 소집하고 당명 변경을 골자로 하는 당헌 개정안을 오후에 최종 의결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총 578명의 전국위원을 대상으로 ARS 투표를 실시했고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날 부의된 안건으로는 '국민의힘' 당명 개정을 포함해 새 정강·정책인 '모두의 내일을 위한 약속' 및 기본정책 '10대 약속' 개정이 있었다. 상설위원회인 '국민통합위원회', '약자와의동행위원회' 신설을 위한 당헌 개정도 포함됐다.
통합당은 "이로써 강령·기본정책 및 당헌 개정을 위한 당내 절차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오늘 변경 등록을 거쳐 등록증을 교부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전국위는 코로나19 방역조치를 위하여 유튜브 생중계와 ARS 투표를 통한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지난 1일 통합당 상임전국위는 새 당명 최종 후보군으로 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선정한 '국민의힘'을 원안대로 추인했다. 2일 전국위 의결까지 거쳐 통합당은 '국민의힘'으로 새로 거듭나게 됐다.
이인수 lis6302 @hanmail.net
통합당은 이날 오전 전국위원회를 소집하고 당명 변경을 골자로 하는 당헌 개정안을 오후에 최종 의결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총 578명의 전국위원을 대상으로 ARS 투표를 실시했고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날 부의된 안건으로는 '국민의힘' 당명 개정을 포함해 새 정강·정책인 '모두의 내일을 위한 약속' 및 기본정책 '10대 약속' 개정이 있었다. 상설위원회인 '국민통합위원회', '약자와의동행위원회' 신설을 위한 당헌 개정도 포함됐다.
통합당은 "이로써 강령·기본정책 및 당헌 개정을 위한 당내 절차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오늘 변경 등록을 거쳐 등록증을 교부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전국위는 코로나19 방역조치를 위하여 유튜브 생중계와 ARS 투표를 통한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지난 1일 통합당 상임전국위는 새 당명 최종 후보군으로 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선정한 '국민의힘'을 원안대로 추인했다. 2일 전국위 의결까지 거쳐 통합당은 '국민의힘'으로 새로 거듭나게 됐다.
이인수 lis6302 @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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