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영천` 국내산마 6등급 제2경주 1200m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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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호 작성일20-09-02 19:21본문
↑↑ 맨오른쪽 말이 최강영천
[경북신문=강을호기자] 영천시는 지난달 29일 영천시 소유의 경주마 ‘최강영천’이 렛츠런파크 서울경마장에서 열린 국내산마 6등급 제2경주 1200m에서 우승해 경마 수득상금 4250만원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주에서 ‘최강영천’은 초반부터 치열한 상위권 탐색전을 벌이다 남은거리 220m 직선 주로에서 2위와 3마신 앞선 가운데 폭발적인 후반 뚝심을 토해내며 2위와 큰 격차를 벌이면서 단독 선두로 여유 있게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간 시 홍보 대마인 ‘최강영천’은 경주마 기초훈련 과정과 적응훈련 그리고 주행심사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선보였으며, 이번 첫 데뷔전에서도 폭풍 같은 후반부 지구력을 보여 향후 강력한 우승 후보마로 성장할 것으로 조교사 등 경마 전문가들이 신중히 평가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최강영천 경주마의 우승으로 말산업 특구도시 이미지 제고와 ‘렛츠런파크 영천’ 경마공원 건설 박차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을호 keh9@naver.com
[경북신문=강을호기자] 영천시는 지난달 29일 영천시 소유의 경주마 ‘최강영천’이 렛츠런파크 서울경마장에서 열린 국내산마 6등급 제2경주 1200m에서 우승해 경마 수득상금 4250만원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주에서 ‘최강영천’은 초반부터 치열한 상위권 탐색전을 벌이다 남은거리 220m 직선 주로에서 2위와 3마신 앞선 가운데 폭발적인 후반 뚝심을 토해내며 2위와 큰 격차를 벌이면서 단독 선두로 여유 있게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간 시 홍보 대마인 ‘최강영천’은 경주마 기초훈련 과정과 적응훈련 그리고 주행심사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선보였으며, 이번 첫 데뷔전에서도 폭풍 같은 후반부 지구력을 보여 향후 강력한 우승 후보마로 성장할 것으로 조교사 등 경마 전문가들이 신중히 평가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최강영천 경주마의 우승으로 말산업 특구도시 이미지 제고와 ‘렛츠런파크 영천’ 경마공원 건설 박차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을호 keh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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